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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함께 만드는 행복의 길, 한국심리상담협회
  • 제목
    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심리상담사
  • 작성일
    2008-05-22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가 도내에서 본격 가동된다.
범죄로 인해 입은 정신적·경제적 대한 전반적인 피해 상담을 시작으로 범죄 피해 유형별에 따른 지원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피해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가 시작된다.

12일 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도내 범죄 피해자를 비롯해 그 가족이나 유족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해 나가기 위해 전문화된 지원 분야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문가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효과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3일 센터를 공익법인으로 새롭게 출범시키고 민원봉사실과 상담실을 전주지검 내에서 검찰청 외부로 이전해 맨투맨 지원에 나선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차적 피해자 지원으로 범죄 직후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피해자를 가해자로부터 격리보호하고 긴급전화상담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2차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효과적인 지원을 펼치게 된다.

이에 따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와 가해자간의 중재를 통한 재범방지 및 피해보상 등 ‘화해·중재’를 시작으로 각종 형사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법보좌지원제도’를 실시한다.

또 피해자 가운데 의료지원이 요구되는 대상자에게는 병원의 진료 및 치료연계에 나서는 것을 비롯해 피해자와 가족의 전화 및 방문상담, 전문위원 연계지원, 심리적·정서적 안정지원 등에 필요한 상담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의사와 변호사 공익법무관 말고도 심리상담사와 가족상담사, 처소년지도상담사, 성폭력상담사, 가족폭력상담사, 교통사고상담사 등 영역별 전문가들로 하여금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마련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실시하는 상담은 전화와 면접, 예약을 통해 매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상담비는 무료다. /김성수기자·ikss@<전라일보 200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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